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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THE JAGUAR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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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이번 최신호는 거리에서 이미 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재규어의 소형 스포츠카, “E-PACE”를 소개한다. 우리는 2020 년부터 모든 신형 재규어 차량을 전기차로 만들고자 하며, 그에 따라 르망에서의 역사적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부터 XE SV 프로젝트 8의 뉘르부르크링 주행,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최신 소식까지, 트랙에서의 혁신이 어떻게 재규어의 신차 개발로 이어지고 있는지 탐색한다.

E-PACE 위: 블랙호스

E-PACE 위: 블랙호스 래인 아틀리에의 개인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맞춤형 청바지를 제작할 수 있다. 오른쪽: 조명 숍, 박물관, 카페 ‘가스 오운 정크야드’의 운영자 마커스 브레이시. 12.30PM E17 아이들은 아직도 등반 중이다. E-PACE의 터치 프로 (Touch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탠다드 10 인치 스크린 위에 나타난 네비게이션은, 이제 10분만 가면 월텀스토우(Walthamstow)의 조명 숍/박물관 ‘가스 오운 정크야드(God’s Own Junkyard)’ 에 당도한다고 알려준다. 라스 베거스 외에 이보다 더 인상적인 네온/조명 컬렉션이 있는지, 깜짝 놀라게 되는 곳이다. 맹렬한 시각적 공습도 그렇고, 이 사물들의 경이로운 역사도 그러하다. 이곳의 운영자 마커스 브레이시 (Marcus Bracey)는 3대째 네온사인 제작을 해오고 있는 어느 가계의 혈통. 이곳의 조명들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 지역의 대부분을 밝히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1980 년대 컬트 고전 부터 보다 근래의 액션무비 까지 블록버스터 영화용 특별 네온사인들도 이곳에서 제작된다. 대개 영화 제작사는 제작 완료 후 저장고를 따로 운영하지 않기에 네온사인들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 덕분에 이곳에는 12개 업소에 채울 만한 분량의, 눈부신 그야말로 빛이 나는 조명들이 천장까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실제로, 브레이시가 운영하는 커피숍에만 1,400 여개의 네온사인이 있고, 이것들을 밝히는 전기료만 1 주일에 700파운드가 지출된다.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곳에 있는 대다수 조명은 판매용이나 대여용이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이 빛의 오아시스에 나는 경탄을 금치 못했고, 다른 날 다시 들르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더 많은 모험과 즐거움을 위해 남쪽 (그리고 동쪽)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22 THE JAGUAR

 

JAGUAR

THE JAGUAR MAGAZINE

 

재규어 매거진은 매혹적인 디자인에서부터 최첨단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모든 창조적인 것들을 찬양합니다

최신 호에서는 최근 가장 흥미로운 TV 드라마 캐릭터 중 하나인 빌라넬을 탄생시킨 제작자, 루크 제닝스부터 인공 지능이 창의력을 갖출 수 있는가에 대해 탐구한 수학자, 마커스 드 사토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감을 주는 사람들에 대한 스토리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재규어 I-PACE와 함께 떠난 미식의 천국 미국 포틀랜드 탐험 기사와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재규어 XE를 함께한 프랑스 방문 스토리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습니다.

© JAGUAR LAND ROVER LIMITED 2020


상기 연비는 제조사가 국내 법률에 따라 공식적인 인증을 통해 얻은 결과입니다. 단, 차량의 실제 연료 소비량은 운전자 및 주행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수치는 비교 목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정보, 제원, 이미지들은 실제 국내 적용 사양과 상이할 수 있으며 성능 개선을 위하여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별 옵션 적용 사항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